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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을 산다는 건, 아무도 하지 않았다는 것

저는 사실 일본 버라이어티를 안좋아합니다.
말 배우기 좋아서 추천을 많이 하는데요.

별로 안 좋아해요.
물론 재밌는것도 있는데요.
일종의 "개그코드"가 안 맞아요.
그래서 다들 웃는데 저만 안웃을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잘 안보게 되더라고요.

물론 제가 일본어를 못 알아들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근데 최근 너무 좋은말을 들어서 공유해보려고
귀찮지만 또 타닥타닥 써봅니다.

◯女は愚痴りたい
마루죠와구치리따이
동그라미녀는 뒷 이야기하고 싶어!
예능?버라이어티?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실루엣토크? 같은 느낌이에요.

얼굴을 가린 여성들이 나와서
절대 어디서도 하지 못할 이야기를 패널들에게 하고
조언, 용기 혹은 속시원함을 얻어가는 프로인데요.
이번 조언은 당신의 인생이야기를 책으로 써보세요!!! 였어요.

"반감 사지 않을까요?"
"사도 괜찮아요!"
"진짜! 반감이란건 사는 것이예요!!"

"반감 삽니다!"

반감을 산다는 건,
아무도 하지 않았다는 것
너무 멋있는 말이라
이 장면만 백번 돌려본것 같아요.
정말 멋지죠

우리가 살다보면 남 눈치때문에 못하게 되는게 있잖아요.
혹은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그러니까
반감을 사지 않기위해
살고 있을 때가 있는데
특히 저는 더욱 그런 편이거든요.
남들이 다 나를 좋아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럴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잘 안 될 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슬프고
스스로 상처 받을때요.
그럴때 위로가 되어주는 좋은말인거 같아서 공유해봅니다.
반감 사도 괜찮아.
실수 해도 괜찮아.
게을러도 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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