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사람" 목동 더 현대 "이치란 라멘" 방문하다

현재 저는 도쿄 옆 사이타마에 거주중입니다!!

일본 라멘 당연히 좋아하는데 그 중에 돈코츠 라멘을 좋아하고 그중에서도 이치란라멘(一蘭ラーメン)을 좋아합니다!!

정말 너무 좋아합니다!!!

 

이치란 라멘은 일본에서도 유명해서 도쿄에서 있는 이치란 라멘 지점에 가려고 해도 줄을 서야 할정도로 일본에서도 정말 아주 유명한 라멘입니다. 물론 관광객도 정말 많습니다.

 

 

서울에 이치란 라멘이 생겼다고? 가즈아!!!!!!!!!!!!!!!!!!!!!!!!!!!!!

사정상 잠시 서울에 와있던 저는!! 절대 절대 절대!!! 한국에서는 일식을 먹지 않는다!! 라는 저의 철칙을 깨고 목동 더 현대로 달렸습니다.

다행히 줄이 길었지만 예약을 받기때문에 팝업 스토어에 도착해서 대기명단을 써놓고 연락처를 남긴 뒤 근처 카페에서 시간을 때웠습니다.

 

이때까지 아주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아주 행복했고 아주 배고팠고 아주 만족스러운 배부름을 기대하고 있었죠.

 

드뎌 제 차례!!!!! 

1차 실망은 좌석에서 시작됐습니다.

 

3인이었던 제 일행은 테이블 석을 요청했는데 카운터석처럼 만들어둔곳도 테이블석이라며 안내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배가 고팠던 저는 빨리 먹을 수 있따면 이게 문제냐 하면 앉았습니다. 그리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립니다. 번호를 부르면 직접 음식을 받으러가야합니다. 팝업스토어니 어쩔 수 없지 하면서 음식을 받아왔습니다. 

 

 

드뎌 사랑하는 이치란 돈코츠 라멘(一蘭とんこつラーメン)과의 감격스러운 조우!!!

 

결론부터 말하자면 

 

맛없다

맛없다

맛없다

맛없다

 

그 맛이 아니다

팝업스토어 한 면의 설명을 읽어보니 이치란에서 만든 인스턴트 제품을 끓여서 파는 팝업스토어라고 합니다.

그 시간을 기다리면서 가실 필요 없습니다. 같이 간 일행 모두 맛없고 짜다라는 평을 남겼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죠 ㅠㅠ 

 

이미 끝났지만 어떤 맛이었을까?? 궁금하신분은 이치란에서 파는 인스턴트 키트 상품을 먹어보시면 됩니다.

그거였습니다.

그걸 끓여주는거였죠..

 

 

 

 

 

 

 

 

 

 

+ 아!! 저는 2024년 10월 30일에 다녀왔습니다.